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최대한 자연스런 삶을 추구하는 동의보감. 엄마가 식의로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음식으로 건강을 지켜준다. 현대의학의 대증요법과 반대되는 한의학의 기본 개념이 동의보감이란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아이의 면역력 강화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꼭 한 번 읽어볼 책. --------------------------------------------- P.15 동의보감은 사람의 생로병사와 치료법을 펼치기에 앞서 사람이 매우 귀하다는 것과 사람은 모두 다르다는 것부터 말했다. 사람이란 자연의 이치를 본받는 존재이니 가장 귀하게 여기라는 것, 사람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치료법을 펼치라는 것을 그 어떤 메시지보다 가장 강조했던 것이다. 여기서 동의보감은 사람의 ..
하루에 세끼는 현대인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식습관이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음식은 풍족해졌고 영양가와 미네랄은 줄어들었다. 칼로리는 높지만 우리 몸이 필요한 영양분은 공급되지 않기에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인 사람이 많아졌다. 저자는 이런 현대인들에게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건강하다고 주장한다. 과유불급. 과함은 모자람보다도 못하다. 식이도 마찬가지다. 과식은 우리의 몸을 망치고 병을 불러 일으키고 생명을 단축시킨다. 혈액은 탁해지고 자연치유력은 감소한다. 저자는 소식으로 공복을 만들어서 자연치유력도 살리라고 한다. 아침 단식요법이 저자의 이시하라식 기본식에 가장 기본이지만 꼭 아침일 필요는 없다고 한다. 또한, 굶는게 아니라 단식이므로 단식시 생강홍차나 당근 사과주스를 마시라고 한다. 많은 환자..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제목은 다이어트와 관련 있지만 실상 내용은 식이에 대한 책이다. 채식과 자연음식을 먹으라는 결론을 준다. 최초의 인류는 고기와 곡물을 먹지 않았다. 그들은 자연에 있는 과일을 주식으로 삼았다. 그래서 우리도 과일을 주식으로 삼아야 한다. 세끼를 과일 야채식을 주장하지는 않고, 아침을 과일 야채식으로 하라고 한다.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으면 구지 물도 많이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살아있는 음식을 먹고 섞어먹지 말라고 한다.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우리몸은 단백질을 생성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기, 우유, 달걀도 좋지 않다고 한다. 저자는 비건인가 보다. 햇빛쬐면 독소가 나가고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다이어트를 돕는다고 한다. 칼로리 계산은 바보짓이라고 한다. ..
감기는 병원가면 7일 안 가면 일주일 안에 낫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감기는 치료 방법이 없다는 말이다. 여기 이제 감기는 병원가지 않고 집에서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책이 있다. 책은 손바닥 펼친 크기만큼 작고, 버스안에서 2시간안에 읽을 수 있을 만큼 얇다. 이 책에 저자는 김성동이며 성북녹십자약국 약국장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forally 한성대입구 근처에 동명의 약국이 있는데 같은 곳인지는 확실치 않다. 김성동 약사의 건강 레벨업 : 네이버 블로그 건강은 무리하고 싶을 때 무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가장 강력한 약은 음식이다. 응급기능영양요법, 표적영양치료법과 경맥요법 정보를 공유합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둘째 임신이후에 너무 몸이 힘들어서 식이를 너무 신경안쓰고 그게 쭉 이어지길래 경각심을 갖기위해서 선택한 책. 꼭 피해야할 첨가물5가지를 보면서 이건 꼭 외워두고 피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질산나트륨, 소브산칼륨, 적색2호, 적색3호, 황색4호, 황색5호, 인공감미료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안식향산나트륨 (벤조산 나트륨)] 우리나라는 땅이 오염되서 현미가 차라리 몸이 더 나쁘다는 사실을 알게 된후 백미만 먹고 있는데 우리나라 현미도 마음껏 먹을수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냉동식품, 가공식품은 대체로 첨가물 범벅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도 주의해야겠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
읽고 싶었던 책이라서 아끼면서 읽으려고 했는데 전문용어가 많이 나와서 어려워서 천천히 읽게된 책. 자연의학하면 항상 나오는 조한경의사의 책이다. 이분이 의사니 마니 하는 논란도 많지만 카이로프랙틱 척추신경전문의 라니 난 의사라고 생각한다. 자연의학자들과 살짝 다른점은 영양제를 먹으라고 하는점. 그래서 비판하는 사람들은 영양제를 팔려고 한다라고 하지만... 대증요법만 추구하는 현대의학에서 진실을 밝히고 대중에게 알리니 의학계와 제약업계에선 반기를 들수밖에.. 영양, 면역, 수면, 스트레스, 환경오염이 건강을 결정짓는 5요소라고 주장. 미세먼지때문에 더욱 나빠진 대한민국에서의 삶이 더 슬프구나. 비만, 암, 장점막 누수 증후군, 자기면역 질환과 아토피, 전염성질환, 감기vs독감, 항생제, 백신... 약과 병..
요새 자연의학 기능의학 등 현대의학이외의 의학은 배척되는 증상이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 의대를 졸업하고 자연의학에 대해서 스스로 깨닫고 자연의학의 길로 접어든 의사의 책이라 선택해보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되지 않는 의학들은 모두 배척의 대상. 이분도 병원오면 처방전 내주고 처방하는게 아니라 현미 채식하세요 이러니 환자들도 처음에는 따르지도 않았다고... 그러나 현재는 자연의학 관련 병원을 운영중이라고 한다. 대증요법만 난무하는 현대의학에 반기를 들어서 원인없는 병은 없다고 주장하는 저자. 질병이 나를 죽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나를 살리기위해서 표시하는 거라고 한다. 내가 기존에 알고있던 상식중에 가장큰 충격을 준건 "좋은 소금을 충분히 먹자" 나트륨 섭취를 줄이라고 여기저기에서 떠드는데 저자는 좋은 ..
자연출산 관심이 있어서 도서관에서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읽은 책. 2012년도에 발간되고 메디플라워 정환욱원장이 감수했다. 자연출산이란 말 자체가 생소했던 2008년 자연출산 그것도 가정출산을 감행한 캐나다인 저자 그리고 한국인 남편. 정환욱 원장이 저자의 출산을 보고 느낀바가 있어서 자연주의 출산센터를 오픈했다고 하니 큰 계기를 만들어준 셈. 80%가 출산, 산후조리, 모유수유 이야기이고 20%가 자연주의 육아. 우리나라 산후조리 문화가 확실히 좋다는 것을 캐나다인 저자도 깨닫고 강추하고 있다. 첫째때 몸 믿고 바깥에 돌아다니다가 결국 산후풍 맞고 둘째때 조심했다는 저자. 나도 둘째때는 확실히 산후조리해야지. 남편이 100일동안 수발 다 들고 식사, 청소, 빨래 까지 해준건 직업이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
가정분만을 계획하고 집에서 산후조리 예정인 내가 꼭 읽어야할 책. 추천받아서 읽었는데 정말 유익했다! 첫째 낳고 둘째도 낳을 계획이 있으면 구입도 강추! 저자의 블로그도 자주 애용해야겠다. ttp://m.blog.naver.com/khu8814611 저자는 산후조리원을 절대로 가지말라고 하면서 산후조리원의 단점과 순산이 가장 좋은 산후조리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먹는게 중요한데 산후조리원 식단은 맛은 있을지는 몰라도 산후조리용 식단은 아닌경우가 많다고 한다. 꼭 가야겠다면 식단을 살피고 모자동실을 반드시 고집하라고. 순산이 가장 좋은 산후조리법이기 때문에 12kg이상 찌지말고 걷기를 많이해서 하체근력을 키우라고 강조한다. 요새 허리가 너무 아파서 주3회 요가 및 매일 만보걷기를 하고 있는데 30주부..
자출가모 카페에서 추천받아서 읽은 책. 전체적으로 임신준비 부터 임신, 출산, 산후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까지 있어서 초산부에게 전체적으로 깊지 않게 내용을 알수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볼수있다. 내가 보았던 임신 출산 관련 다른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변비와 항문질환은 꼼꼼하게 보게되었다. 둘째 낳으면 많은 산모들이 항문질환으로 고생한다고 하니...ㅜ 슬프지만 예방해야겠다. 전반적으로 양방과 한방중 한방에 좀 치우쳐서 내 성향이 맞는 책이라서 좋았다. 특히 태교 부분에 호흡법과 기도요법이 좋아서 따로 메모해놓았다. 산전 산후 운동부분은 전문적인 책들이 많으니 이런게 있다라고 가볍게 몇개만 제시해놨다. 산후조리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첫째낳고 보니 산후우울증이 걱정되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내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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