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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의 심플라이프를 볼수있는 책. 일본인 저자가 프랑스에서 느낀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를 유행시킨 일본이외에 프랑스에서 그들의 삶자체가 심플라이프를 추구한다는 사실에 색달랐다.

사진작가 책이어서 딱맞는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을 감상하며 책을 읽을수있는 책. 그만큼 말도 적어서 금방 읽었다.

우리집에도 원래 방에는 쓰레기통 하나만 있고 베란다에 전체 쓰레기통만 있다가 둘째 태어나고 안방에도 하나 생겼는데..

프랑스인들의 삶중에 많은부분이 미니멀라이프와 일치하더라.

가장 부러운건 식사는 원플레이트로 최소한의 조리로 하는점. 우리나라음식은 정성은 많이 들어가고 맛있긴한데 만드는데 1시간 먹는데 10분인데.. 설거지도 30분이상... 프랑스인들의 식사는 효율적인 식사 라서 부러웠다.

과일이 싸고 소량으로도 팔아서 실온에 두고 금방금방 먹는점도 부럽고. 가장 부러운건 식량자급률이 100%가 넘는다는 사실.

(3장. 자연스러움이 깃든 프랑스식 아름다움) 에서는 내가 사는 삶과 거의 유사했다. 꽃부분만 빼고~~

장단점이 있지만 책에서 열거한 프랑스인의 특징은 부러운게 많았다. 심플한 인간관계도 다시 한번 추구하자고 생각이 들었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