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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심리학 입문이라는 문귀에 읽기 시작한 책.

일단 미움받을 용기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놔서 읽기 편했다. 이책부터 반대로 읽었으면 별로 많이 안 와닿았을듯.

미움받을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이 세가지용기를 갖춘다면 우리는 인생을 잘 살았다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지금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반드시 특별해야만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바로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만족하면서 사는게 행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행복의 3가지 조건인 자기수용, 타자신뢰, 타자공헌 은 역시 이번에도 언급되었다.

특히 평범해질 용기는 육아와 관련되서 다음으로 읽고 있는 「엄마다 믿는 만큼 크는 아이」와 연관되더라.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지가 아니라 주어진것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이다"

아들러 심리학 정말 매력적이다. 나를 뒤돌아 보게 하는 심리학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