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4. 건강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않는 25가지 방법
Lujee
2016. 8. 30. 09:54
첫째는 뭣모르고 의사가 하라는 대로 철석같이 믿고 하려고 했는데 항상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해주고 확답을 안 주었다. 그래서 도대체 어느게 맞지 과학적 근거는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찰라 빌려온 책.
경제학자인 저자가 전공을 살려 임신과 출산 분야도 경제학처럼 데이터를 손에 넣고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려고 노력한 책.
카더라 통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논문에서 찾은후에 근거를 확인하고 거기에 따른 자신의 판단 및 독자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
특히 술은 임신초기 부터 안된다고 알고 있었지만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술을 급히 마셔서 알코올이 태아에게 전해지는게 아니면 매일 술을 조금씩 먹어도 상관없다는 주장이 놀라웠다.(양보다 속도가 문제다) 임신과 상관없이 난 술을 싫어하지만 주당에게는 희소식인듯.
임신을 위해서는 배란일 전에 숙제가 중요하며 체온측정법, 자궁경부 점액 관찰법, 소변검사법 (배란테스트기) 중 역시 배테기가 가장 손쉽고 정확하다고 알려준다.
또한 음식에 관한 과학적 분석으로 아래와 같이 생선 속에 수은과 DHA를 비교해준것도 마음에 들었다.
내가 지향하는 자연주의 출산과 일맥상통하게 저자도 무통분만을 반대하고 가정분만을 옹호하고 있다.
예전에 못살때 오염도 되고 의료적 혜택도 없는 시점에서의 가정분만은 위험했으나 현대에는 별로 문제가 없다는 저자의 말에 나도 가정분만을 고려해볼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출산중 나와 아이에게 어떤 의료적 개입이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낳았던 첫아이 출산과 다르게 둘째는 공부하고 내가 선택하여 아이와 나를 위한 출산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경제학자인 저자가 전공을 살려 임신과 출산 분야도 경제학처럼 데이터를 손에 넣고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려고 노력한 책.
카더라 통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논문에서 찾은후에 근거를 확인하고 거기에 따른 자신의 판단 및 독자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
특히 술은 임신초기 부터 안된다고 알고 있었지만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술을 급히 마셔서 알코올이 태아에게 전해지는게 아니면 매일 술을 조금씩 먹어도 상관없다는 주장이 놀라웠다.(양보다 속도가 문제다) 임신과 상관없이 난 술을 싫어하지만 주당에게는 희소식인듯.
임신을 위해서는 배란일 전에 숙제가 중요하며 체온측정법, 자궁경부 점액 관찰법, 소변검사법 (배란테스트기) 중 역시 배테기가 가장 손쉽고 정확하다고 알려준다.
또한 음식에 관한 과학적 분석으로 아래와 같이 생선 속에 수은과 DHA를 비교해준것도 마음에 들었다.
내가 지향하는 자연주의 출산과 일맥상통하게 저자도 무통분만을 반대하고 가정분만을 옹호하고 있다.
예전에 못살때 오염도 되고 의료적 혜택도 없는 시점에서의 가정분만은 위험했으나 현대에는 별로 문제가 없다는 저자의 말에 나도 가정분만을 고려해볼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출산중 나와 아이에게 어떤 의료적 개입이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낳았던 첫아이 출산과 다르게 둘째는 공부하고 내가 선택하여 아이와 나를 위한 출산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