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6. 미니멀리즘
일주일 안에 80퍼센트 버리는 기술
Lujee
2019. 3. 2. 22:31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건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잘 버리기만 하면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이 될수 있다. 그러니 버리자.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 대는 변명 베스트 4. 솔직히 4개 모두 내가 자주쓰는거다..
1. 언젠가 사용할지도 모른다.
2. 다른 사람에게 받은 물건이라
3. 추억의 물건이기 때문에
4. 이거 샀을때 비쌌는데
정말 이런 이유 때문에 못버리고 창고에 있는 경우는 많다. 반성하자.
이 책은 다른 미니멀리스트 책들처럼 설레이지않으면 버린다. 는 식의 방법을 제시하긴 보다는 그냥 말그대로 빨리 버릴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설레임 체크하다 접촉해서 못버린다고..
하지만 동의 할수 없는건 불필요한 용품은 돈으로 바꾼다. 내가 사용하지는 않지만 제품자체에는 문제가 전혀없고 물건 상태가 괜찮다면 버리기전에 중고로 팔고 다른사람에게 주거나 나눔하거나 기부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저자는 "팔려고 하면 버리는 일에 집중할수 없기 때문"이라고 명시했지만 처분에 파는 옵션이 없은건 아닌듯.
일주일동안 80퍼센트를 버리는 플랜은 아래와 같다.
1일째. 서랍장과 옷장의 옷
2일째. 벽장과 옷장의 백
3일째. 부엌의 식기
4일째. 책장의 책
5일째. 서랍의 서류
6일째. 거실의 잡화
7일째. 집전체에서 추억의 물건
원인 원아웃 법칙과 사면 48시간 이내에 사용 법칙은 바로 응용하면 좋을듯.
우리가 많은 물건을 소유하지않고 미니멀리스트로 살아야하는 이유중 하나는 우리가 죽고 유품으로 남겨진 물건들을 유족들이 쓰레기로 여겨질만큼 많거나 쓸모없는 것으로 남겨서 유족을 스트레스를 주고 힘들게 하지 않기위해서라니.. 나도 매번 물건을 살때 고민해봐야겠구나.
버리기에 집중하는 방법을 확인하기 좋은 책.